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26일 오후 통영시 정량동 일대에서 중국, 태국 등 6개국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통영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외국인 인권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식료품점 등 외국인밀집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임수 서장은 자율방범대 활동에 적극 참여한 외국인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외국인자율방범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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