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송림로타리클럽이 기탁한 정문배 신임 회장 취임 후원물품을 지역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20가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26일 송림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 때 들어온 축하물품으로, 다음 날 정문배 신임 회장 등 임원들이 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노인·장애인에게 전해달라며 수박 20통, 감자 60㎏, 파프리카 40㎏를 기탁했다.
종합복지관은 송림로타리클럽이 기탁한 물품을 복지관 이용자 중 저소득층과 사례관리 대상자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수박 1통, 감자 3㎏, 파프리카 2㎏를 직접 전달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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