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드림스타트가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국회의사당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 드림스타트는 국회의사당을 찾아 학생들이 국회와 입법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배우도록 도왔다. 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독립의 역사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꾀했다.
또 파주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출판, 인쇄 등 책과 관련된 이색적인 문화체험으로 진로탐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아동은 “책으로만 배우던 것을 친구와 함께 직접 알아보고 체험하니, 무척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산청 드림스타트는 참여 아동들의 견문과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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