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이성섭)와 창원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백승조(남창원농협 조합장)는 2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소년)에 ‘그림자조명 설치’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림자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경남농협과 경남경찰청의 협력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농협창원시지부는 지역내 5개 경찰서를 대표해 창원중부경찰서에 그림자조명 5개소 지원금을 전달했다.
농협 창원시지부 이성섭 지부장은 “치안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노약자와 보행자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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