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금효 부의장의 5분 발언에 이어 배재성의원의 군정질문,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점검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7건의 조례안 중 6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배재성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창원시 마산 현동 아라가야 영역으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시 포함 신청 ,아라가야 역사 문화테마거리 조성 계획, 함안아라문화제 어린이날과 연계 개최,악양생태공원과 강나루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 및 주민소득증대방안 , 군민의 아라가야 박물관과 관내 관광명소, 창녕 함안보 개방과 관련한 군의 입장과 대책 등에 대해 물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사항 및 개선점을 반영하여 관광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가격하락 농산물에 대한 대책 강구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영농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금효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텅해 방치된 공장 매입을 통한 기업 유치, 선심성 사업 및 일회성 행사경비 지원 등을 삭감, 문제 있는 대규모공사에 대한 투자 지양, 불용액 최소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에 예산을 집행하여 미래 함안 100년을 준비하자고 건의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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