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구인모 거창군수
[민선 7기 1년] 구인모 거창군수
  • 이용구
  • 승인 2019.07.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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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도약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

승강기산업특구 지정·안전기술원 유치 성과
세계승강기산업 허브도시로 성장발판 마련
거창법조타운 문제·거창연극제 정상화 온힘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큰 도약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간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왔다는 평가다. 구 군수는 군민 소통을 위해 그동안 소통 군수실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전국 최초 암 환자 건강주치의제 시행,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활성화 등 16개 공약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거창승강기밸리 산업 특구 지정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안전기술원’을 거창군에 유치해 명실상부한 세계승강기산업의 허브 도시 성장의 동력과 발판을 마련했다. 재정인센티브와 공모사업을 통해 409억여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과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에는 이해 충돌로 다소 지연되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선 7기 1년을 되돌아본다면.

▲지난 1년 군정목표를 위해 군민 의견 170여건을 통·폐합해 7개 분야 56건, 5369억원 투자의 공약사업 확정과, 민선 7기 군정의 적극 추진을 위한 조직을 개편해 군정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 또한 폭염과 냉해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와 축산농가에 중앙부처의 지원책 요구와 함께 군의 예비비 적기 투입 등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간 것이 기억에 남는다.

-취임 이후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는 사업은.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유치해 국내 승강기산업을 거창군의 특화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고, 거창승강기밸리 대표 모델 G엘리베이트 출시, 241억원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선정,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 지정은 명실상부한 세계승강기 산업의 허브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42만9752㎡(13만평)의 거창창포원에 100만본 꽃창포를 식재해 수변생태공원의 면모를 갖췄고, 국내 최초로 산악 ‘Y자형 출렁다리’가 조만간 개장을 앞두고 있어 거창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탄생할 것이다.

-거창법조타운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취임 후 군정 해결 과제의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방안 끝에 반대측과의 협의를 통해 5자협의체가 구성되었고,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됐다. 이제 남은 것은 주민투표 시행이다. 빠른 시일 내 주민투표가 시행되면 갈등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거창국제연극제 문제는.
▲선거 공약으로 ‘연극제 정상화’를 선정해 취임 후 파행의 조속한 해결과 여름형 종합예술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상화를 위해 연극제 상표권을 감정평가를 통해 군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현재 상표권 감정평가 결과를 두고 양측의 입장이 달라 집행위에서 먼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적 소송까지 가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깝지만 감정평가에 오류가 있기에 차근차근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연극제 문제를 잘 해결해보려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역점 추진사업과 군정 운영 방향은.
▲현안 사항인 거창법조타운 문제 해결과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다. 취임 전부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이 문제는 주민 갈등요인으로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주민화합을 통한 군민대통합은 군정이 중심을 잡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7개 분야 56개 과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동서남북 중 5대 권역별 관광벨트조성사업 가시화다. 단위사업으로는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지역밀착형 생활SOC확충사업 등 각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다. 군정 운영 방향은 군민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 갈등요인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 개발해 국·도비확충에 노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난 1년간 군정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56개 공약사업 중 16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고, 43개 분야에서 수상해 5억 960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았으며, 공모사업도 33건 402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 군정은 보다 안정적이고 견실해지고 있다. 이제 남아있는 갈등요인을 빠르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과 지혜를 발휘해 주었으면 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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