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명용)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정동영, 강근식 도의원, 강석주 통영시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도임원 및 시군구협의회 핵심간부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의 ‘역사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그리고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의 ‘1년 더 살아보니...’라는 제목의 특강 등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해 질 높은 강의가 있었다.
또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임토의와 지역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심도 있는 교육으로 교육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핵심회원이 경상남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바라는 점과,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0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모아 전달함으로써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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