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내 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초등학생 바른걸음 걷기 지원을 위한 2급 걷기 지도사 자격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바른걸음 걷기 2급 지도사 자격 연수는 걷기운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지도자(건강리더 등)를 양성해 초등학생들의 걷기 실천률 향상 및 생애 주기별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며, 맞춤형 걷기운동프로그램 지도방법 및 실습위주의 연수를 실시해 창의적인 교수법을 향상시킴으로써 내실 있는 걷기운동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함을 목표로 하는 연수과정이다.

이정현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바른 자세를 위한 기초단계인 바른걸음이 초등학생의 건강하고 올바른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