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 첫날인 지난 10일 축제 행사장에서 한산대첩의 현장을 하늘로 옮긴 ‘공중한산해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중곡예 등 각종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이 통영의 여름밤을 수놓았다. 한산해전 427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계승, 선양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이 축제는 이순신 장군 테마 축제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강동현기자·사진제공=통영시
강동현기자·사진제공=통영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