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꿈 틔움 버스타고 잡월드로!’ 라는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꿈 틔움 진로버스는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3개 기관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한국 잡월드에서 직접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하고, 더 나아가 진로설계, 미래직업까지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초등 4학년 청소년들은 어린이 체험관에서 JOB MONEY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체험을 진행했고, 초5~중2학년 청소년들은 청소년체험관에서 자기주도형 활동으로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펼쳐보며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은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은 “거창의 청소년들에게 꿈틔움 버스를 지원해주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직업체험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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