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금융지원 협약
부산은행,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금융지원 협약
  • 황용인
  • 승인 2019.08.1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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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14일 본점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와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변호사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BNK로이어론’ 금리를 최대 0.5% 추가 감면해 준다.

대상자들은 최저 연 2% 후반대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시민의 인권보호와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변호사에게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객중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변호사회는 1948년 창립, 현재 11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외국인 법률지원’, ‘사채피해자 무료 법률상담’ 등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 빈대인(사진 왼쪽)은행장은 14일 본점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영갑과 ‘주거래 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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