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23일 모범운전자 통영지회와 교통질서 확립 및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산대첩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주말·휴일 시내 관광지 주변에서 교통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임수 서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 캠페인 확산 등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하 서장은 지난 1일 미수동 그린마트 앞 노상에서 발생한 승합차 화재 때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해 대형사고를 막은 김종환(39)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동현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