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윤방은)은 지난 3일 아주 초등학교 후문에서 단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폭력 없는 아주동 만들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신고 112, 아동학대 STOP이라는 아동인권 보장 홍보를 진행했다.
윤방은 단장은 “아동학대가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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