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새만금 첫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
남동발전, 새만금 첫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
  • 강진성
  • 승인 2019.09.2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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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남동발전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컨소시엄사를 대표해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 11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앞 공유수면 매립지에 90MW(메가와트) 태양광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추진될 총 2.6GW의 재생에너지 발전의 첫 단추다.

한국남동발전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시행 법인을 대표하고 20년간 설비를 운영하게 된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 많은 지역 고용과 지역업체의 참여를 위하여 노력하고, 특히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30년을 기다려온 새만금의 가치와 미래를 가슴에 새기고 명품 발전소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지난 19일 군산새만큼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협약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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