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길남북교류사업단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제2회 경남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가 지난 16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지난 22일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도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되며 앞으로 10월 19일까지 5주 동안 통일정책, 평화체제, 북한정세, 통일인문학 등 8개 분야로 진행된다.
정명환 사업단 상임대표는 “통일과 남북교류협력이 시대의 흐름”이라며 “이에 대한 도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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