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 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그리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중 1개 기관을 선정하는 최우수 기관에는 사상구가 선정됐다.
또한 16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기관에는 동래구, 금정구, 강서구, 수영구가 각각 선정돼 부산이 최우수 2개를 석권하는 동시에 전국 최다 수상(6개 기관)의 영예를 차지 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3만8113명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9270억원 규모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숙식 목적으로 한 달 이상 입원하거나 같은 증상으로 여러 병원에 다니며 과다한 진료를 받는 자에 대해 필요한 범위에서 적정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적정한 장기입원 사전예방 △진료비 상위 청구자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부산에 주소를 두고 타 시, 도에 장기입원 중인 관외 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 결과 절감한 의료급여 재정액이 올해 160억원에 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철저한 사례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예방해 의료급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그리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중 1개 기관을 선정하는 최우수 기관에는 사상구가 선정됐다.
또한 16개 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기관에는 동래구, 금정구, 강서구, 수영구가 각각 선정돼 부산이 최우수 2개를 석권하는 동시에 전국 최다 수상(6개 기관)의 영예를 차지 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 내 의료급여수급자는 13만8113명이며 올해 사업예산은 9270억원 규모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숙식 목적으로 한 달 이상 입원하거나 같은 증상으로 여러 병원에 다니며 과다한 진료를 받는 자에 대해 필요한 범위에서 적정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 시행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적정한 장기입원 사전예방 △진료비 상위 청구자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부산에 주소를 두고 타 시, 도에 장기입원 중인 관외 입원자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향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철저한 사례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예방해 의료급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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