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은 7일 오전 마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구청장은 제일먼저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와 현장 피해수습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대한의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빠르게 복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9년도 사업 최종점검과 내년도 신규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청렴과 친절, 구정홍보 강화, 현장행정 등을 강조했다. 특히 제로페이와 올해 8월 새롭게 출시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및 홍보를 통해 내수경기부양에 직원들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조례 후에는 전문 강사 초청, ‘시대의 변화와 창원특례시 실현’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을 진행하면서 특례시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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