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증명서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진주농관원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터넷 또는 팩스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인근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농관원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성규 소장은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정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농촌관련 융자·보조금 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진주지역의 경우 해마다 5000여 건이 발급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농관원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경영체 등록 인터넷 또는 팩스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팩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인근 농관원 지원 또는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농관원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업·농촌관련 융자·보조금 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진주지역의 경우 해마다 5000여 건이 발급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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