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신의철 교수팀 개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식품과학부 신의철 교수팀이 개발한 프리미엄 커피 ‘Nut-Fee’가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한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3∼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프리미엄 커피 제품개발의 팀장을 맡은 석사과정 홍성준 학생은 “땅콩(peanut)에서 Nut와 커피(coffee)에서 Fee를 따서 지은 ‘Nut-Fee’는 땅콩의 맛과 향을 접목한 새로운 커피 상품이다”며 “학술대회에서 식품 관련 연구 및 기업체 전문가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땅콩의 고소한 향기 성분이 더해진 Nut-Fee가 프리미엄 커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을 지도한 신의철 교수는 “일반 커피에 비해 ‘Nut-Fee’는 수용성 비타민과 아미노산 개선, 카페인 함량 감소를 통해 영양성분을 개선시켰다”며 “전자코와 전자혀 분석을 통해 향미 성분 개선 효과를 확인해 향후 커피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행사는 지난 23∼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프리미엄 커피 제품개발의 팀장을 맡은 석사과정 홍성준 학생은 “땅콩(peanut)에서 Nut와 커피(coffee)에서 Fee를 따서 지은 ‘Nut-Fee’는 땅콩의 맛과 향을 접목한 새로운 커피 상품이다”며 “학술대회에서 식품 관련 연구 및 기업체 전문가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땅콩의 고소한 향기 성분이 더해진 Nut-Fee가 프리미엄 커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을 지도한 신의철 교수는 “일반 커피에 비해 ‘Nut-Fee’는 수용성 비타민과 아미노산 개선, 카페인 함량 감소를 통해 영양성분을 개선시켰다”며 “전자코와 전자혀 분석을 통해 향미 성분 개선 효과를 확인해 향후 커피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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