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 손은일) 창원캠퍼스는 지난 23일~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개팀과 장려상 1개팀을 배출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실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 제작을 공모주제로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창원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이재안, 류호근, 김재홍, 진성호 (지도교수 황승국) 학생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생활속의 가습기를 만들어 우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박상욱, 박종일, 최태성, 심세희(지도교수 이인) 학생은 좁은 공간을 활용한 벽에 걸어놓을 수 있는 액자형 화분을 만들어 장려상(경남혁신센터장상)을 받았다. 손은일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메이커톤과 같은 창업경진대회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향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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