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LH진주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LH입주민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한 ‘LH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결혼식에서 변창흠(맨 오른쪽) LH사장이 주례사를 하고 있다.
LH가 2004년부터 늦깎이 신혼부부의 새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올해 16회까지 총 228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LH는 혼례를 올린 부부에게 결혼식장을 비롯해 예식, 예물, 드레스, 앨범, 피로연 등 예식물품 일체와 2박 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을 함께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