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새마을부녀회(대표 문차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 75포기를 신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문차연 대표는 “작지만 부녀회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신안면민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전해주신 김치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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