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3일 의장집무실에서 2019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장에게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김지수 의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모금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도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수용시설 및 취약계층 환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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