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54·자유한국당) 전 춘추관장이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관장은 19일 오전 11시 사천시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전문가로서 우리 지역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장애인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 드리고, 가계 부담은 빼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은 배가되도록 하겠다”며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연결하는 관광벨트와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수준 높은 교육 기반 구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세개 시군의 상생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출신이 최 예비후보는 경남과기대와 동국대학교 복지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보좌역과 국회 정책연구위원, 대통령 비서실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