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발전기금 1억3000만원
박 회장 “기업 이윤, 사회환원 당연”
박 회장 “기업 이윤, 사회환원 당연”
진주지역 중견기업인 삼삼기업의 박명식 회장이 모교인 경남과기대 사랑과 지역인재 양성을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6일 경남과기대 본관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2017년에도 2억원을 경남과기대에 기부해 ‘삼삼장학회’를 설립했다.
박 회장은 “삼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삼삼의 마음이 인재육성과 모교 경남과기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박명식 회장의 ‘솔선수범 정신’은 진주의 자랑이며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남과기대 학생들이 박 회장의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 회장은 35년 전 굴착기 1대를 사서 지하 흙막이 공사를 시작으로 건설·토목업, 건축, 조경 분야를 포함한 종합건설업, 자원재활용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환경 전문기업, 목재·콘크리트 파쇄기, 특수 중장비 무역업 등 8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사업외적으로 국제라이온스 355-E 지구 총재, 제2·3대 진주시의원, 제3대 후반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남강 둔치 운동시설 기부 등에 앞장섰다. 특히 남강 정화를 위해 진주교에서 주약동까지 굴착기로 대대적인 작업을 실시해 정부로부터 자연보호 활동 공적상을 받기도 했다.
박 회장은 경남과기대 조경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동창회장을 맡으며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이끌었다. 대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 8월에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박 회장은 지난 26일 경남과기대 본관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2017년에도 2억원을 경남과기대에 기부해 ‘삼삼장학회’를 설립했다.
박 회장은 “삼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삼삼의 마음이 인재육성과 모교 경남과기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은 “박명식 회장의 ‘솔선수범 정신’은 진주의 자랑이며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남과기대 학생들이 박 회장의 정신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사업외적으로 국제라이온스 355-E 지구 총재, 제2·3대 진주시의원, 제3대 후반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남강 둔치 운동시설 기부 등에 앞장섰다. 특히 남강 정화를 위해 진주교에서 주약동까지 굴착기로 대대적인 작업을 실시해 정부로부터 자연보호 활동 공적상을 받기도 했다.
박 회장은 경남과기대 조경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동창회장을 맡으며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이끌었다. 대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 8월에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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