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세경 대표 노화방지 관련 발표
진주시 집현면 소재 ㈜제이비에프 화세경 대표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창의논문발표대회(ICPC)에서 금상(Gold Winner)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화 대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SMP30 발현에 의한 항산화 항노화란 주제로 창의적인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MP30은 세포의 자멸사와 괴사를 방지해 생체의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화 대표는 미네랄을 첨가해 맛과 건강을 살린 장류 4종(게장, 새우장, 우렁장, 전복장)을 생산한데 이어 지난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제이비에프가 생산하고 있는 JBF미네랄(ENA-A 미네랄)은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 등 성분이 다량 함유된 농축액이다. 국내 2건 이상, 국외 5건 이상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실험 논문의 경우 SCI급 논문으로 4편 이상 국제학술지에 등재되기도 했다.
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산화·항노화 사업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며 “녹색경영·사람중심 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바이오푸드 화성용 대표는 특허청 산하 한국대학발명협회 제7대 로하스 전문위원으로 추대됐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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