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예비후보 공약발표
한국당 정인철 예비후보(진주을)는 30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60만평 규모의 AI(인공지능), 디지털단지를 개발해서 진주를 첨단 디지털 미래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200만평 정도의 산업 및 농공단지를 300만평으로 추가 개발하고 그중 60만평을 4차 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 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상의해 GS칼텍스 투자 유치에 사실상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민영화를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영화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다시 활성화 시키겠다. 글로벌 우주항공 부품업체의 투자를 유치해 우주항공부품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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