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8일 정원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산불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밤 10시까지 야간 산불감시대를 운영한다고 했다.
특히 시는 산림과와 읍·면사무소, 농촌지역 동지역에 산불감시원 13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등산로,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해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과 함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마을 앰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무속행위 및 어린이 불장난 등 산불발생 요인에 대한 계도·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산불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자제를 요청한다”며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않도록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해 달라”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시는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밤 10시까지 야간 산불감시대를 운영한다고 했다.
특히 시는 산림과와 읍·면사무소, 농촌지역 동지역에 산불감시원 13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등산로, 산불취약지 등에 배치해 책임 구역별로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과 함께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산불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자제를 요청한다”며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않도록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해 달라”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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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天)을 숭배하는 유교. 대보름은 일월성신(日月星辰)중 月神을 숭배하며 소원을 비는 날입니다.
양력 2020년 2월 8일은 음력 1월 15일로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음력) 대보름[중국은 元宵節]은 추석(仲秋節)처럼 온국민이 참여하는 제천의식의 날 중 하나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