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경남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 정만석
  • 승인 2020.02.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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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달성을 이루고 2025년까지 9.3%에너지 소비감축을 목표로 하는 등의 지역에너지계획 최종 용역결과가 나왔다.

경남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에너지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 시군 및 도 유관부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및 공급 대책과 에너지 사용의 합리화, 온실가스 감축 등 도내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 에너지 전문기업인 ㈜이쓰리엑스퍼트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용역결과를 보면 경남형 에너지 전환의 공격적인 추진을 위해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달성을 목표로 ‘4030 경남형 에너지 전환을 통한 에너지 산업 육성’을 장기비전으로 설정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9.3%(863TOE) 에너지 소비감축 목표와 10.9%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구체적인 단기 목표를 제시했다. 또 단기 목표 수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분산형 전원 확산,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혁신, 에너지 신산업 육성, 수소에너지 확산 등 5대 중점 추진방향과 다양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에너지 정책 추진체계,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수요관리 등 부문별 세부사업,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수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역에너지계획은 경남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 로드맵이자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산학연관 다양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이번 달 안으로 최종 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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