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수필가)
무슨 일을 하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젊은이라면 무한한 힘과 희망의 상징으로 믿음 또한 좋다고 볼 수 있다. 젊은이라면 사물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견식, 체계적이며 정확한 사고로 판단하는 심리적 구조 또한 좋아야 한다, 희망이 있을 때 젊음은 빛나기도 하지만, 슬기롭게 판단하고 인식하여 자신의 교양도 리허설 할 수 있는 멋진 창조자가 되도록 노력할 수 있는 때도 바로 젊은 시절이다.
금년에는 실패하고 거듭 실패할지라도 실현될 희망과 꿈, 어떤 번민도 지혜롭게 마무리 하고 일어서도록 하자. 기쁨이 있기 까지 아픔과 고통이 따를 수 있고, 그 좌절의 고통은 참기 힘든 아픔이 된다. 그러나 그 좌절과 번민 끝에 올바른 판단을 끌어내야 하고, 판단하고 결정이 섰을 때는 그 일에 뛰어들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젊은이가 돼야 한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정열을 쏟아 부울 수 있는 젊음도 늘 있는 건 아니다. 마치 어느 겨울날 밤, 흰 눈 펑펑 내려 쌓인 순백의 세상도 결국 따스한 햇볕에 사르르 녹아버리듯 젊음이란 것도 정말 짧은 순간 같은 건 아닐까? 인생이 풀잎에 맺힌 이슬이라고 표현한 것도, 인생은 짧고 덧없음을 나타내기보다는 아마도 짧은 젊음의 기간을 두고 한 말인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이여, 지금 그대들은 무얼 하고 있는가? 아름다운 삶을 위해 창조하고 노력해야 할 시간에 이룰 수 없는 걸 상상 속에서 이루고 또 지워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잘 알지 못할 땐 희망과 또한 사랑에 대한 감수성조차 없게 만들고 희망까지 단념하게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젊은이라면 오직 생각하고 느끼고 괴로워하는 그 깊이만큼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할 때의 눈빛은 맑고 빛나며, 사랑하므로 드맑은 의식을 되찾게 되는 것. 사랑하므로 모든 걸 포용할 수 있고 사랑이라는 말에 떨리는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젊은이라면 미래는 아름답게 밝아 오리라. 화려하다고 해서 아름답고 빛나는 게 아니라, 젊은 그대들이 자신의 소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진실로 밝은 내일이 오리라.
금년에는 실패하고 거듭 실패할지라도 실현될 희망과 꿈, 어떤 번민도 지혜롭게 마무리 하고 일어서도록 하자. 기쁨이 있기 까지 아픔과 고통이 따를 수 있고, 그 좌절의 고통은 참기 힘든 아픔이 된다. 그러나 그 좌절과 번민 끝에 올바른 판단을 끌어내야 하고, 판단하고 결정이 섰을 때는 그 일에 뛰어들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는 젊은이가 돼야 한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정열을 쏟아 부울 수 있는 젊음도 늘 있는 건 아니다. 마치 어느 겨울날 밤, 흰 눈 펑펑 내려 쌓인 순백의 세상도 결국 따스한 햇볕에 사르르 녹아버리듯 젊음이란 것도 정말 짧은 순간 같은 건 아닐까? 인생이 풀잎에 맺힌 이슬이라고 표현한 것도, 인생은 짧고 덧없음을 나타내기보다는 아마도 짧은 젊음의 기간을 두고 한 말인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이여, 지금 그대들은 무얼 하고 있는가? 아름다운 삶을 위해 창조하고 노력해야 할 시간에 이룰 수 없는 걸 상상 속에서 이루고 또 지워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잘 알지 못할 땐 희망과 또한 사랑에 대한 감수성조차 없게 만들고 희망까지 단념하게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젊은이라면 오직 생각하고 느끼고 괴로워하는 그 깊이만큼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할 때의 눈빛은 맑고 빛나며, 사랑하므로 드맑은 의식을 되찾게 되는 것. 사랑하므로 모든 걸 포용할 수 있고 사랑이라는 말에 떨리는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젊은이라면 미래는 아름답게 밝아 오리라. 화려하다고 해서 아름답고 빛나는 게 아니라, 젊은 그대들이 자신의 소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진실로 밝은 내일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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