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정근)는 월영동의 전 자생단체장으로 구성된 자생단체협의회와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자생단체 간 유대강화 및 동발전을 위해 결성됐으며, 월영동 주민자치위원장(김기수)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9명으로 결성돼 있다.
이날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원과 월영동장 등 총 1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정근 월영동장은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가맹점 가입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0%이며, 소비자는 10% 할인 및 연말 소득공제 30%를 받을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월영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뿐만 아니라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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