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동물복지 축산협회(회장 국중인)는 지난 6일 동물복지 유정란 1만 5000개를 대구에 있는 ‘나눔플러스 봉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유정란은 의령농원(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수민 이사를 비롯해 국중인 회장, 송승현 부회장 등 한국동물복지 축산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것이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1만 5000개의 유정란은 전남 남원에서 포장 작업을 한 후 트럭을 통해 대구로 전해졌다.
국중인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동물복지 유정란을 보내게 됐다”며 “유정란이 대구시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동물복지 축산협회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축산농민들이 모인 단체로, 동물복지인증서는 가축을 사육하고 도태함에 있어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정희성기자
유정란은 의령농원(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수민 이사를 비롯해 국중인 회장, 송승현 부회장 등 한국동물복지 축산협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것이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1만 5000개의 유정란은 전남 남원에서 포장 작업을 한 후 트럭을 통해 대구로 전해졌다.
국중인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동물복지 유정란을 보내게 됐다”며 “유정란이 대구시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동물복지 축산협회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축산농민들이 모인 단체로, 동물복지인증서는 가축을 사육하고 도태함에 있어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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