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 백병원과 맑은샘병원 등 거제지역 2개 병원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 요건을 충족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에서는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외래 진료구역을 분리하고 모든 내원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감염관리를 강화한다. 또 병원의 감염방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보호자 외 병문안 등 방문객을 전면 통제한다. 불가피한 경우 환자 보호자는 1명만 출입이 가능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기만 소장은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이동 경로를 완전히 분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국민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 요건을 충족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에서는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외래 진료구역을 분리하고 모든 내원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감염관리를 강화한다. 또 병원의 감염방지를 최대화하기 위해 입원환자의 보호자 외 병문안 등 방문객을 전면 통제한다. 불가피한 경우 환자 보호자는 1명만 출입이 가능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기만 소장은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이동 경로를 완전히 분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국민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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