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승용차에서 바로 책을 대출받아 읽는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독서 공백이 생긴 시민들이 책을 안심하고 빌릴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는 사전 대출 신청한 도서를 차에서 바로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로 3월 11일(수)부터 도서관 개관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12시~오후3시까지이며, 신분증(또는 도서대출회원카드)을 지참해 각 도서관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도서를 수령 할 수 있다.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도서 대출 신청은 3월 10일(화) 9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북 드라이브 스루’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1인 10권, 1가족 20권까지 할 수 있다. 도서 반납은 각 도서관 도서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개관 시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아울러 창원시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PC나 모바일기기로 도서관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서 전자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경남통합전자도서관으로 통합 운영함에 따른 3만1000여종의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과, 창원시도서관 영어전자도서서비스를 통한 600여종의 영어전자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김상운 도서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동안 시민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소장 김상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독서 공백이 생긴 시민들이 책을 안심하고 빌릴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는 사전 대출 신청한 도서를 차에서 바로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로 3월 11일(수)부터 도서관 개관 시까지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12시~오후3시까지이며, 신분증(또는 도서대출회원카드)을 지참해 각 도서관 지정 장소에 방문하면 도서를 수령 할 수 있다. 모든 도서는 소독처리 후 제공된다.
도서 대출 신청은 3월 10일(화) 9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북 드라이브 스루’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1인 10권, 1가족 20권까지 할 수 있다. 도서 반납은 각 도서관 도서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개관 시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김상운 도서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공도서관 임시휴관 동안 시민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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