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내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식탁의 마주보는 좌석 앞에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의 식당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시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식당 이용 시간을 3차로 분산해 이용토록 하고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식사 중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전파 경로를 최소화해 직원 간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체력단련실을 휴관하고 구내식당, 매점 등 직원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식탁의 마주보는 좌석 앞에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들의 식당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 시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식당 이용 시간을 3차로 분산해 이용토록 하고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식사 중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 전파 경로를 최소화해 직원 간 전파 가능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체력단련실을 휴관하고 구내식당, 매점 등 직원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직접 방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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