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정계호)은 익명의 기부자가 9일,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마스크와 교체용 미세먼지 차단필터 50매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마스크 대란 상황에서 손수 마스크를 만들어 재능기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마스크를 구매하러가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계호 상남동장은 “코로나19로 온국민이 어려운 이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기부자에게 감사하며, 고맙고 소중한 마음 헛되지 않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마스크 대란 상황에서 손수 마스크를 만들어 재능기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마스크를 구매하러가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계호 상남동장은 “코로나19로 온국민이 어려운 이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기부자에게 감사하며, 고맙고 소중한 마음 헛되지 않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