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민·관 협력 착한 면마스크 제작’의 1차 목표량인 1500매를 제작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착한 면마스크 제작은 지난 5일부터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통영시지역자활센터, ㈜민들레누비, (사)통영전통누비조합, 13공방협동조합 등 5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 협업(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지역 내 지리적 여건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5개 단체와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면마스크의 2차분 제작에도 돌입했으며,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 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착한 면마스크 제작은 지난 5일부터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통영시지역자활센터, ㈜민들레누비, (사)통영전통누비조합, 13공방협동조합 등 5개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 협업(착한 면마스크 제작 TF팀)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면마스크는 지역 내 지리적 여건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도서면의 부속섬 주민들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며 마스크 제작에 매달려 온 5개 단체와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쏟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면마스크의 2차분 제작에도 돌입했으며,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랑의 마스크 아껴쓰기·나눔 챌린지’ 등 다양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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