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교사회가 합천교육지원청에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방역용마스크(KF94) 3000장과 살균티슈 1400팩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보건교사회는 “학교현장에서 의료인이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보건교사들이 개학에 대비해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축하여 학생맞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며 “학교에서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기부받은 물품을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미 합천교육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경남보건교사회는 “학교현장에서 의료인이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보건교사들이 개학에 대비해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축하여 학생맞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며 “학교에서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기부받은 물품을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로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미 합천교육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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