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지난 24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차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사 임직원, 거제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적십자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개발공사 유영호 노조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돼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권순옥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직원과 거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한국소아암재단에 일괄 기부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헌혈에 참여한 개발공사 유영호 노조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돼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권순옥 사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직원과 거제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헌혈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개발공사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한국소아암재단에 일괄 기부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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