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현역인 강석진 후보는 30일 거창군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역구 4개군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산림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경감 근속기간 단축과 거창경찰서 신축, 산청 경찰서 독신자 숙소 건립 건의 등을 담은 질의서를 전달했다. 강 후보는 “저와 미래통합당은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하여 현행 6만원으로 되어 있는 위험수당을 2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4개군 산림조합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과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의 법적 뒷받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후보는 “임업·축산업 직접지불제시행법을 제정하여 직불금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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