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소장 노영길)는 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치소 내 대강당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 2명, 참관인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 참여한 수용자 박 모씨는 “현재는 구치소에 수용 중이지만 투표를 통해 나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며 투표 소감을 밝혔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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