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도청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위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도청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위문
  • 황용인
  • 승인 2020.04.1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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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과일컵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한술 본부장은 앞서 경남도 김경수 지사를 만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과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수 지사는 “긴급재산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주되 고소득층은 자발적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사업이 원활하게 잘 진행되도록 금고은행인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전달한 과일 컵은 경남도내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과일로 100세트씩 4일 동안 종합상황실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판매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종합상황실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사진 왼쪽)를 만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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