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급조직 롤모델 육성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로컬푸드(Localfood)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공급조직 롤모델 육성과 참여농가 시설현대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생산·공급조직 롤모델 육성사업은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역점 시책사업으로 기획생산(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생산농가를 조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공동체 조직 3개소(창원1, 마산1, 진해1), 농가 30호를 조직화했으며, 이들은 연중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시에서는 시설현대화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1억원을 매년 투입해 로컬푸드 생산농가 100호를 목표로 생산자 공동체를 조직화하여 안정적인 생산, 조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시설보완 및 현대화를 위해 계속사업으로 50백만원 예산을 투입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보온커튼, 연질강화필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농가에 대해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영화 창원시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출하체계 구축을 위해선 생산자 조직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컬푸드 체계를 모색하고 품목별 맞춤 시설지원으로 농가별 작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먼저 생산·공급조직 롤모델 육성사업은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역점 시책사업으로 기획생산(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생산농가를 조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공동체 조직 3개소(창원1, 마산1, 진해1), 농가 30호를 조직화했으며, 이들은 연중 로컬푸드 생산·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시에서는 시설현대화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1억원을 매년 투입해 로컬푸드 생산농가 100호를 목표로 생산자 공동체를 조직화하여 안정적인 생산, 조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시에서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시설보완 및 현대화를 위해 계속사업으로 50백만원 예산을 투입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보온커튼, 연질강화필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0농가에 대해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영화 창원시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출하체계 구축을 위해선 생산자 조직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컬푸드 체계를 모색하고 품목별 맞춤 시설지원으로 농가별 작부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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