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건축경기 부양을 위해 농막 및 소규모 농가창고 설계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농업생산 및 농지관리에 필요한 농막과 개발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소규모 농가창고 설치 시 설계비 부담으로 건축을 망설이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민원팀에서 무료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에 따르면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지역에서 연면적이 200㎡ 이하의 농막 및 창고 등은 건축사의 설계 없이 자가설계가 가능하나, 건축설계의 특성상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고 도면 작성 시 건축주의 직접 작성이 어려워 건축설계는 상당한 비용을 수반한다.
무료설계 지원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남해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연장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및 사업효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
이웅재기자
군은 농업생산 및 농지관리에 필요한 농막과 개발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소규모 농가창고 설치 시 설계비 부담으로 건축을 망설이는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민원팀에서 무료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에 따르면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지역에서 연면적이 200㎡ 이하의 농막 및 창고 등은 건축사의 설계 없이 자가설계가 가능하나, 건축설계의 특성상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고 도면 작성 시 건축주의 직접 작성이 어려워 건축설계는 상당한 비용을 수반한다.
무료설계 지원은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남해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향후 연장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진정 및 사업효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한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