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심정지 환자를 살린 ‘하트세이버’ 11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여자는 올해 1분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류두환 소방장 등 소방공무원 10명과 일반인 박성준씨다.
특히 박성준씨는 지난 1월 통영에서 풋살경기를 하던 중 의식을 잃은 동료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최경범 서장은 “위기의 순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 기적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날 수여자는 올해 1분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류두환 소방장 등 소방공무원 10명과 일반인 박성준씨다.
특히 박성준씨는 지난 1월 통영에서 풋살경기를 하던 중 의식을 잃은 동료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최경범 서장은 “위기의 순간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생명을 살리는 것이 기적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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