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통영시의원들이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은 배윤주, 김용안, 정광호, 이승민, 김혜경 의원이 지난달 말 기자회견을 통해 3개월간 세비 30%를 자진 반납키로 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금액은 1인당 270만원, 총 1350만원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배윤주 시의회 부의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원이기 이전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날 성금 기탁은 배윤주, 김용안, 정광호, 이승민, 김혜경 의원이 지난달 말 기자회견을 통해 3개월간 세비 30%를 자진 반납키로 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 금액은 1인당 270만원, 총 1350만원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배윤주 시의회 부의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원이기 이전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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