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3850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김효상) 소속 6급 이하 직원 841명이 모금한 3165만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내놓은 685만원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상 노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성금모금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공노조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청정지역 통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성금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김효상) 소속 6급 이하 직원 841명이 모금한 3165만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내놓은 685만원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상 노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성금모금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공노조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청정지역 통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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