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란주)는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무상 토양검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석항목으로는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전기전도도(EC) 등 9가지 항목이다.
토양의 유형(논·밭·과수·시설 등)을 고려해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은 시비할 수 있도록 처방하고 과다한 시비는 지양해 토양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농업인의뢰 토양검정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과 맺은 협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한 토양 검정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http://soil.rda.go.kr)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에 활용된다.
또 토양뿐만 아니라 축산업 신고·허가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통해 악취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시비처방을 통한 적정한 비료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촌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분석항목으로는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전기전도도(EC) 등 9가지 항목이다.
토양의 유형(논·밭·과수·시설 등)을 고려해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은 시비할 수 있도록 처방하고 과다한 시비는 지양해 토양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농업인의뢰 토양검정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과 맺은 협동연구 협약을 바탕으로 한 토양 검정도 진행하고 있다.
또 토양뿐만 아니라 축산업 신고·허가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통해 악취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시비처방을 통한 적정한 비료사용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촌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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