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 혁신성장 모멘텀 마련
부산시가 부산·울산·경남 광역도시권의 종합적인 비전과 발전계획 마련을 위해 부·울·경 광역도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부·울·경 지역자원과 역량 분산에 따른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역 주관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며 용역비는 3억400만원이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상생 발전계획 수립하고, 신공항·관광·산업 분야 연계사업을 구상한다.
제5차 국토종합개발계획과 부산시 2040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 등과 부합하는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도시권의 종합적인 비전 제시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 비교해 부·울·경 지역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경제적 쇠퇴에 직면하면서 광역도시권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부·울·경 지역자원과 역량 분산에 따른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역 주관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며 용역비는 3억400만원이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상생 발전계획 수립하고, 신공항·관광·산업 분야 연계사업을 구상한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도시권의 종합적인 비전 제시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 비교해 부·울·경 지역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경제적 쇠퇴에 직면하면서 광역도시권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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