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내달 15일까지 2020년도 통영농업인대학의 노지채소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통영농업인대학은 통영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추진하는 농업인 장기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특정작목에서 벗어나 소량 다품목 생산농가가 많은 지역농업특성을 반영한 노지채소 과정을 개설해 내달 28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목, 금) 2회씩 총 27회, 111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생리, 토양의 이해, 병해충 방제, 영양과 비료 등 전반적인 채소 재배 이론과 고추, 박과채소, 김장채소,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노지채소 재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구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지채소에 대한 이론과 기술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으로 한층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 전통식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도시농업, 참다래, 양봉 등 총 8개 과정에 수료생 280명을 배출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농업인대학은 통영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추진하는 농업인 장기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특정작목에서 벗어나 소량 다품목 생산농가가 많은 지역농업특성을 반영한 노지채소 과정을 개설해 내달 28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목, 금) 2회씩 총 27회, 111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원예작물 생리, 토양의 이해, 병해충 방제, 영양과 비료 등 전반적인 채소 재배 이론과 고추, 박과채소, 김장채소,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노지채소 재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구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지채소에 대한 이론과 기술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인으로 한층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지난 2012년 전통식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도시농업, 참다래, 양봉 등 총 8개 과정에 수료생 280명을 배출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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